이제야 올립니다.
또 좀전에 한 번 환성했다가 용량 초과로 날렸습니다. 도대체 저장이 안되다니!
이런 mb 같으니라고!
그럼
각설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사진을 좀 더 작게 넣어서
촛불집회, 그날의 함성을 생생히 느껴보세요!
요 쪼꼬맣고 귀여운 피켓이 우리연대 꺼랍니다.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네요.
오신 분들을 두루두루 못찍어 아쉽네요.
특히 우문희 용산 지회장님! 그런데 나두 못나왔다우.
이 피켓은 결코 양면이 아닙니다.
담엔 기필코 내가 양면으로 만들리라......
그럼 앞엣 사람은? 기냥 하얗게 봤지라우.ㅎㅎㅎㅎ
가족들과 함께 나온 회원도 있었구요.
뜨거운 6만개 촛불의 열기가 느껴지십니까?
정말 대단한 함성이었습니다. 약 30초간? 계속 이어지는 함성소리......
우리집 꼬맹이들은 축제를 즐기듯 신이났습니다.
참여 가수들이 나올 때마다 신나게 흔들어대다가 급피곤 증세로 중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김장훈과 아직 코드가 안맞는 것 같음.
아쉽게 못보고 온 윤도현은 멀리서나마 아리랑~ 아리랑~
제 옆에 앚았던 똘똘한 여학생. 부모님을 모시고 집회에 나와서 인터뷰까지 당차게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팬이 되었답니다.
기념품이 많더군요. 뺏지만 6개? 그리고 온갖 홍보물들......
정말 될때까지 가고 싶었습니다.
제몸을 태워 불꽃을 내는 촛불, 집회에 참석한 우리의 모습이었답니다.
고시생들 주의!
사법고시와는 아무 상관없음!
어떤 참가자가 이명박을 이명밥으로 썼더군요.
정말 마지막으로 mb가 애국하는 길은 협상 무효로 하고 국민의 밥으로 먹혀주는 건데요.
머슴이라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머슴은 없고 딸 하나에 아들 둘 밖에 없어서리...쩝
'나만의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2 (0) | 2008.05.30 |
---|---|
남이섬1 (0) | 2008.05.29 |
[스크랩] 동대문지회 - 권정생선생님을 추모하다 (0) | 2008.05.27 |
거미박물관 (0) | 2008.05.26 |
[스크랩] 성북동최순우옛집행사 (0) | 2008.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