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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사랑>/민호사진

민호의 글

안녕하세요
MJ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TV를 켜고 뉴스를 보았습니다.
자연재해 앞에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느낍니다.

뉴스를 통해 안타까운 상황을 보며, 몇 마디의 글이 여러분께서 처한 상황에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위로의 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재해를 이길 수는 없지만 우리는 서로 도울 수 있다.'라는 팬 분이 보내주신 글을 보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강함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래 기다려 온 만남을 앞두고 닥친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합니다.
그렇지만,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더 소중히 해 주세요.
그리고 또다시 있을 소중할 만남을 그리며 함께 힘을 내요.

전 세계의 Minoz 분들과 함께 한국에서도 힘을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마음을 담아... 이민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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