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이민호 측 “‘신의’ 출연 안하기로 결정” 김희선과 만남 불발

이민호 측이 드라마 '신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2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민호가 '신의' 출연 제의를 받긴 했지만 안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그 외에도 여러 작품 제의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안 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SBS 김영섭CP 역시 이날 뉴스엔과 통화에서 "얘기 중이다. 이민호 측도 고민 중인 것 같은데 확정이라고 할 수 없다"고 이민호의 '신의'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의'는 송지나 작가가 집필하고 김종학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의학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의술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신의가 된 고려의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이 오랜만에 작품 활동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출연을 고려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민수, 이필립, 이민영 등은 출연이 확정됐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22317474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