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박신혜의 '러브 심볼'로 등장하는 드림캐처가 전격 출시되면서 '핫 이슈 아이템' 등극을 예고했다.
'상속자들'은 쫀득하고 쫄깃한 대사열전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출력,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상속자들이 펼치는 격정 섹시 로맨스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상속자들'의 대표적인 주요 상징물로 등극한 드림캐처가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림캐처는 극중 차은상(박신혜)이 상처많은 김탄(이민호)에게 좋은 꿈을 꾸게 될 것이라며 선물했던 징표다. 두 사람은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에도 드림캐처를 쳐다보며 함께 나눴던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서로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왔다. 이렇듯 김탄과 은상의 '가슴 아릿 러브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드림캐처는 매회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드림캐쳐는 '상속자들' 제작사 (주)화앤담픽쳐스와 (주)S&Lee 컴퍼니의 소속디자이너인 charmde 작가가 드라마 기획 초기단계부터 합작해 함께 탄생한 작품이다. 거미줄을 닮은 모양으로 깃털과 그물, 구슬 등으로 장식한 작은 고리모양을 하고 있다. 영문 뜻 그대로 '드림캐처'를 걸어놓고 잠들면 나쁜 꿈이 그물에 걸려 좋은 꿈만을 꾸게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아프리카 전통 공예품이다.
이로써 시청자들을 비롯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드림캐처가 '상속자들'의 열풍으로 인해 올 시즌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 쇼핑몰과 삼청동 일대에 소위 짝퉁 드림캐처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시는 열혈시청자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자는 의미로 기획단계에서부터 극의 포인트로 잡았던 드림캐처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종영을 1회 남겨두고 있는 '상속자들' 19회 분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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