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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과의 데이트>/정원창사진

2022 12/31 창이 페북

창이메세지: 나는 코로나로 2년동안 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그 전보다 훨씬 오래 비행기를 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친구들과 회사 직원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있었어요.
나는 매일같이 맛난거 먹고, 사진 찍고, 길을 걷고,쇼핑하고,또 먹고, 사진찍고 그랬어요
하루 일정에 옷을 한 두벌 산거 빼고는 , 매번 김치찜과 한우 바베큐를 배터지게 먹고 모두 숙소로 돌아오면 옷에 냄새가 배어 느끼할 정도였어요 ㅎㅎㅎㅎㅎ( 당분간 나에게 바베큐 먹자고 하지 말아주세요!)
서울에서 설치 미술과 ,현대적인 건물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복합 건물도 나는 많이 보았는데, 이 곳들은 사진찍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거리 사진을 많이 남긴 여행이 되었어요. 모두가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친구들 덕분이었는데 사실 이 과정이 우정테스트를 하는 시간이라는거는 긴 말 안해도 알겠죠?
명동에 사람들이 다니는 풍경은 도시 전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남대문, 동대문, 시장에는 지역 특성을 지닌 작은 식당들이 있는데 지금도 거기를 잊지 못하겠어요!
타이페이에 돌아와서도 팀원들과 함께 한 한국 여행의 추억에 끝없이 젖어 있네요.
이전에 나는 혼자 여행을 다녔는데, 친구들과 여행을 하다 보면 스스로 [여행의 의미]를 알게 해줘요.  소중한 친구,사진을 찍어주는 친구+재미=네가 제일 소중해 ㅎㅎㅎ

20220년 마지막 날, 모두가 평화로운 새해가 되길 바라고, 2023년 모두가 점점 더  좋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내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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