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화려한 휴가>를 보았습니다.
1980년,5월 광주의 푸르른 하늘밑에서 스려져간 당신들을 만나는 순간 가슴이 아팠습니다.
잠시나마 잊고 지내던 나를 용서하십시요.
당신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한 내가 있다는 걸 잠시 잊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억하겠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몰라서 못했던 말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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