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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

2011 7/30 우도여행

 

 

 아침 일찍 일어나 성산포항으로 향하였다.성산일출봉이 바로 코앞에보이는 '제주뚝배기'라는 식당에서 해물뚝배기와 갈치조림을 먹었다.

아름다운 경치가 앞에 있어서 그런지..음식이 맛나서 그런지..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후 또다시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향하였다.

제주도에는 여러번 와봤지만 우도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설레이었다.
 

 

 

 우도에서 처음 가본 곳은 검멀레라는 곳이었는데 기이한 절벽들이 매력적인 곳이었다.

 우도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우도 땅콩인듯...일반적으로 먹어본 땅콩보다는 크기가 매우 작지만 맛은 더 고소하였다.

검멀레에서 파는 땅콩아이스크림은 우도에 가면 다시 먹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되었다..나에게는...

 

 

 

 

 

 

 

 

 

우도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 바로 우도 등대공원이란다..

그런데 이날은 살인적인 더위 탓에 등대위 까지는 도저히 걸어서 올라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 곳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 여러 영화의 주요 장면에 많이 나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