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세자빈(정유미 분)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신하들과 2012년 현재의 서울로 날아와 운명의 여인(한지민 분)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가 조선시대와 현재를 함께 담다보니 극중 인물들은 1인 2역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이 현재에서 똑같은 외모로 환생해 살아가고 있는 판타지적 상황이 그려진다.
이명희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미스터큐’(98년)는 시청률 45.3%, ‘토마토’(99년)는 시청률 52.7%, ‘명랑소녀 성공기’(2002년)는 시청률 44.6%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김희선, 송윤아, 장나라 등은 그의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이 작가와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옥탑방 왕세자’는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내달 중순 첫 방송된다.
<제공 : www.th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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