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이다해가 중국 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다해는 오는 3월 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이루어지는 드라마 ‘애적밀방’ 촬영에 합류하게 된다.
이다해는 그동안 ‘마이걸’ ‘헬로애기씨’등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중국 드라마 캐스팅 소식은 한국 팬 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다해는 수년간 중국어 레슨을 받아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다해는 드라마 ‘애적밀방’에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 거듭나는 주인공 ‘소하’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중국의 인기스타 정원창이 맡았다.
‘애적밀방’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대장금’을 연상시키는 드라마로 중국의 만두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다양한 시각적 재미를 제공 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두집 배경이라니 정말 재밌겠다” “제 2의 이영애가 되는건가?” “이다해와 정원창의 연기호흡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BC뉴스 이소정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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