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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는 오후>/해외드라마 소식

이다해, 7년 배운 중국어 빛본다...中드라마 '애정밀방' 첫 방영

 

[TV리포트=이명구기자] 이다해가 7년 동안 공들여 배운 유창한 중국어가 드디어 빛을 본다.

중국 진출 첫 드라마 '애정밀방'이 2012런던올림픽 폐막 직후인 8월13일부터 호남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다해는 '마이걸' '미스 리플리' 등의 작품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다해 역시 중국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고, 중국어를 배운지 7년이나 됐다. 이제는 현지인 못지 않은 중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애적밀방'은 이다해와 중국 인기 꽃미남 정원창(정위안창), 이이봉(리이펑)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식 드리마'인 이 작품에서 이다해는 고급요리사로 등장한다. 요리명문가 아들인 정원창과는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이다해는 대사는 물론 의사 소통에 전혀 장애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8일엔 '애적밀방'의 기자회견이 북경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이다해는 섹시한 블랙스커트를 입고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중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이다해와 정원창은 배역과는 달리 정작 요리를 할 줄 모른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이다해는 "남자 친구도 없고 요리도 못한다. 애인이 아직 없어서 그런 모양이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때 요리를 배우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동깊게 봤다면서 다음에 영화를 한다면 주걸륜과 작품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51640

 

저 자리에 창이가 없는게...씁쓸...

창아~~ 군대 생활 재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