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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과의 데이트>/정원창기사

대만판 '장키' 정원창 "현재 솔로…임의신 보니 결혼하고 싶어져"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대만 배우 정위안창(정원창)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광저우르바오에 따르면 정위안창이 최근 드라마 ‘지인단신재일기(只因单身在一起)’의 크랭크인 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서 정위안창은 지난달 절친한 여배우 린이천(임의신)이 약혼을 한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친구의 행복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나는 상처받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위안창과 린이천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마이 러브’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로 꼽혀왔다.  

정위안창은 이어 “솔로로 지낸지 꽤 오래됐다. 린이천이 약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부럽더라. 빨리 여자친구를 찾아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정위안창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세심한 여자를 좋아한다. 외모적인 부분은 짙은 눈썹에 큰 눈을 가진 분이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위안창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봉밀행운초’ ‘사랑의 레시피’ 등에 출연한 대만 배우로 최근에는 이넝징(이능정)의 감독의 영화 ‘나는 여왕이다(我是女王)’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위안창 웨이보]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1525267779459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