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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과의 데이트>/정원창기사

'장난스런 키스' 정원창, 진연희와 열애설…'커플 모자?'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잘 알려진 대만배우 정원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대만 언론들은 "정원창과 진연희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들은 지난 11일 동료배우의 생일파티 참석 후 나란히 빠져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 '화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대만 언론들은 "이날 두 사람이 늦게 까지 이어진 술 자리에서 서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며 "새벽 2시경 함께 조용히 자리를 뜨면서 심상치않은 관계임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도 "두 사람의 모자와 외투 색깔이 모두 검정색으로 모양까지 비슷해 커플룩이 아닐까 의심이 된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진연희 측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친구 사이일뿐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며 "진연희는 6개월 째 솔로로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니 꽤 친해보인다", "자세히보면 둘이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원창은 지난 2005년 방영된 '장난스런 키스1'로 중화권 인기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진연희는 드라마 '환환애'와 영화 '청설'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hk0202@media.sportsseoul.com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9359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