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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과의 하루>/엄태웅기사

적도 “엄태웅 반전연기 오늘(19일) 더 소름 전율” 자신감

[뉴스엔 김형우 기자]

엄태웅의 반전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적도의 남자' 측이 오늘(19일) 방송 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한 관계자는 19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엄태웅의 소름끼치는 반전 연기에 제작진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방송 내용이 어제보다 더욱 강하고 소름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9회에서 엄태웅의 연기력은 가히 전율급이었다. 13년 후로 시간이 흐른 뒤 자신의 복수 대상인 이장일(이준혁 분) 가족과 만남에서 수술로 눈이 다시 보이게 됐음에도 불구 계속 시각 장애인 처럼 연기하는 장면은 이날 방송 분의 백미.

특히 엔딩 장면에서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던 동공이 하나로 모아지며 눈이 회복됐음을 알리는 모습은 가히 '전율' 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전개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 대결도 더욱 뜨거워진다는 후문. 엄태웅 역시 반전 연기를 넘어서는 '강한' 임팩트로 담길 전망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힘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김형우 cox109@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191147271001

 

어제 마지막 엔딩씬..... 정말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