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이 20회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1회때부터<이제 지금은 땅의 풀이 된 소년과 하늘의 별이된 소녀는 다시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로 끝을 맺은 유지태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동화같은 이야기에 이끌려 지금까지 한편도 놓치지않고 봐왔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제목에서 오는 선입견때문에 솔직히 그저그런 멜로드라마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예쁜 영상과 어울리는 임재범의 노래와 함께 사랑이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있는 기회가 된 드라마였다.
시청률 대박행진을 이끌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부 막장드라마들 속에서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완성된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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