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원작에서의 여자 주인공인 박우민은 다소 엉뚱발랄한 면이 많은 상당히 밝은 캐릭터로만 묘사되어진다.그건 드라마속의 여자주인공인 박개인과는 획실히 구별되는 점이다.원작에서의 우민과는 다르게 개인은 어린시절 일찍 엄마를 여의고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 한 쪽 가슴은 아픈 여자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어제의 이 장면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술에 취해 진호의 등에 업힌 개인이....
그녀는 자신은 한번도 누구의 등에 업혀본 적이 없다고 한다.진호도 그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했을 것이다.진호 또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으니까....어쩌면 둘은 서로의 아픔을 더 이해하며 가까워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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