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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는 오후>/영화보는 아침

[현장에서 훔친 한 컷⑦]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공유

도가니 | 황동혁 감독 | 9월 개봉 예정

공유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옮기려면 배우의 얼굴에선 더욱 진정성이 드러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어린 소녀들을 노리는 파렴치한 인간들에 대한 분노로, 그의 맑은 눈동자가 파리하게 떨린다. 원작에서 방금 툭 튀어 나온 듯 생생하게. 공유는 그렇게 사건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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