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이 오는 3월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극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
'적도의 남자' 제작관계자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엄태웅이 남자주인공 김선우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엄태운은 이로써 지난 2010년 11월 종영한 SBS '닥터챔프' 이후 1년 4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극중 김선우는 고아원에서 힘겹게 자라 CEO로 성공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적도의 남자'는 내주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적도의 남자'는 '난폭한 로맨스' 후속 4부작 '보통연애' 방송 후 오는 3월 14일 첫 방송한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20913051646388&outlin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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