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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과의 데이트>/정원창기사

일본 씨네마 카페 기사 내용

 

대만의 인기배우 정원창이 주연한 국민영웅-X 와 환영애광림의 동시 DVD 발매를 기념하여 일본의 도내 모처에서 취재에 응했다.

전자는 살인누명을 쓴 주인공이 거대한음모에 맞서는 사회파 서스펜스이고, 후자는 인기 사진작가와  평범한 소녀의 순애를 그린 러브스토리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다" 라며 라면에 비유하면서(웃음)  국민영웅-X는 진하고 매운 맛,환영애광림은 담백한 맛이라고 유머를 섞어 어필하였다.

 

국민영웅-X 에서는 기억에도 없는 약혼녀 살해혐의를 받고있는 인기 뉴스 캐스터 안재용역을 열연, "첫 캐스터 역이였고, 약혼녀를 살해하고 도망간 경험도 없는(웃음)

모든게 처음이라 그만큼 매우 의의가 있는 역할이었다."고  차례차례 추격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격렬한 액션 장면도 과감하게 도전

촬영이 끝나고 집에가서 보면 여기저기에 온몸이 멍투성이였다. 촬영할때는 연기하는데 집중하고 있었기때문에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라고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환영애광림은 제목에서도 상상할 수 있는대로, 여자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성인 러브스토리이다.

초록이 선명한 여름시즌에 유럽풍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아름다운 청도에서 정원창이 연기한 사진작가와 편의점에서 일하는 소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기적의 드라마를 펼친다.

" 이쪽은 국민.....과는 달리(웃음) 자신의 연애경험, 특히 첫사랑의  추억을 살리면서 연기했다.서로 성장속도가 달라서 엇갈리고 오해하는 것이 나 자신과 비슷한 경험이었다."라고 조금 쑥스러워하는 정원창 " 보면 분명히 연애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드라마틱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속에서야말로 행복한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월에는 국민영웅-X , 7월에는 환영애광림의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

"여러분을 만날때는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단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것이 유감이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하기때문에 여러분과는 눈접촉을 할까...(웃음) 농담이다." 라고

장난기 가득하게 팬들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