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결혼해도 될 것 같네!”
대만 꽃미남 배우 정원창과 이다해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중화권 중년배우 왕지화는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네! 아버지가 찍은 사진 좀 괜찮은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원창과 이다해가 턱시도, 웨딩드레스를 각각 차려입고 언론사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모습.
왕지화가 ‘아버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봤을 때 드라마에서 정원창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것이 추측 가능하다.
해당 사진은 정원창과 이다해가 리트윗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원창-이다해 마치 예비 부부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부부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와 정원창은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이다해는 중국 CF업계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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