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모임 '책과 노니는 사람들' 회원 분들과 강릉 나들이에 나섰다.
날씨 마저 우리를 위헤 선물을 주듯 좋았던 날
아줌미 9명의 화려한 일상 탈출기~ㅋㅋ
강릉역에 도착하여 첫번째로 간 곳은 월화시장과 중앙시장이다.
강릉 월화거리 앞 옥천동 은행나무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라고 한다.
월화거리를 찍고 있는 나를 모임 분이 찍어 주었다
저녁엔 아름다운 불빛으로 반짝일 월화거리다.
원래 이 곳은 기찻길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옛날 간이역이던 월화역은 지금은 선물가게로 변신하였다. 누군가를 기다리던 설레임이 지금은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설레임으로 바뀌었을 뿐 월화역은 그대로 다.
선물 가게 안 예쁜 조명들
길을 밝혀주는 조명들이 예술 작품도 된다
창가에 어여쁜 드림캐처
월화거리에는 주말에 버스킹도 열린다
그것을 알려주는 조형물
아기자기 볼거리 많은 월화거리를 나도 사랑한다 ㅎㅎ
남대천 다리도 걸어보았다.
이 곳에 예전에 기차가 지나다녔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남대천 다리 끝에 있던 월화정
점심 먹으러 중앙시장 안에 장칼국수가 맛있다는 성남 칼국수 집에 갔다.
유명 맛집답게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칼국수를 먹었다. 맛도 있고 가격도 단돈 3천원에 정말 착하다
중앙시장은 월화거리와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재미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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