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인 대만 스타 정위안창(정원창)이 전과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에 휩싸였다.
13일 중국 왕이 연예는 정위안창이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드라마 '니조량아성구'(你照亮我星球)를 위해 15kg을 감량하고 식스팩을 갖춘 근육질 몸매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입대 전과 확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정위안창은 12일 대만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얼굴로 취재진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치아 교정도 일종의 성형이다"며 "치아 외에 모두 자연산"이라고 자신을 둘러싼 성형 소문을 직접 해명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가지런한 치아를 갖는 게 꿈이었다"며 군 복무 중 틈틈이 치아 교정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위안창은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등 드라마로 중화권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서는 이다해와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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