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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는 오후>/교육희망

용기 있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다 말썽 부리는 아이에게 화를 내다가 '내가 맑은 영혼에게 뭘 하고 있나'라는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 그저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를 온전히 가지고 태어나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시절도 있지 않았나. 그때를 떠올리면 아이는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없다'. 심리학자 아들러의 '용기.. 더보기
뉴스펀딩 1화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749 더보기
19살 민석이는 전과 13범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요"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김사무엘 기자] [편집자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는 29일 첫 시행된다. 정부의 관심이 학교폭력 등 학교 울타리 내에 집중되는 사이 학교, 가정에서 길거리로 내몰린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적으로 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28.. 더보기
수험생들 “우리가 실험도구인가요” ‘수능 오락가락’ 교육부에 분통 17일 ‘어려운 수능’ 방침 발표후… 교육계 안팎 “사교육 조장” 비판 “수능 쉽게”… 사흘만에 말바꾼 교육부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며 17일 ‘어려운 수능’을 예고했던 교육부가 사흘 만에 “지난해 수준으로 쉽게 .. 더보기
"남학생 절반이 일베" 강남 중학생들의 위험한 선택 열 다섯 살. 성인이 된 누군가는 '한창 좋을 때'로 기억하고 있을 시절이지만 요즘 아이들에겐 그 의미와 상황이 좀 다른 듯합니다. 대입의 전초전인 '고입'을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혹은 부모들이 있고, 또 다른 아이들은 줄 세우기, 경쟁교육.. 더보기
노는 아이의 진짜 속내는? 대학교의 '입결(입시 결과)'이 어느 정도 삶의 질을 보장해주는 대한민국에서 노는 아이란 꽤나 걱정스러운 존재다. 왜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지 않을까? 왜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릴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걸까? 말 안 듣고 노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 해법에 대해 .. 더보기
애들 걱정 접어두고 '내 행복' 궁리합시다 사춘기 강좌의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은 하지현 박사다. 정신과 전문의로 사춘기 아이들을 두루 만나온 그는 1년에 250권 이상의 책을 읽는 다독가이자, 책 한 권을 통상 3개월 안에 쓰는 '파워라이터'로도 유명하다. &lt;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gt;는 자신의 책 제목대로, '빈틈 있는' .. 더보기
초·중·고생에게 왜 국가경쟁력을 강요하나 세월호 참사 이후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된 '2014 등대지기 학교' 강좌가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다섯 번째 강사는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이다. 수학 교사 출신으로 안정된 교직을 마다하고 교육운동에 뛰어든 그가 이 땅의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