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는 오후>/우리나라 드라마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뭐 봤어]<뿌리깊은 나무>, 지옥을 함께 걸어가다 다섯 줄 요약 후반전을 위한 세종 이도(한석규) 진영이 갖춰지고 있다. 이도는 채윤(장혁)에게 글자 창제를 알리지만 문자가 백성을 구원할 수 없다고 지적받는다. 이도의 계획을 눈치 챈 정기준(윤제문)이 유림, 사헌부를 움직여 글자 반포를 방해하는 동안 이도는 경성전의 자료.. 더보기 ‘뿌리깊은~’ 세종에서 노무현을 읽다 바야흐로 사극의 계절이다. 상반기 선보인 < 광개토태왕 > (KBS) < 계백 > (MBC)에 이어 10월 초 방영을 시작한 < 뿌리깊은 나무 > (SBS)가 안방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도, 드라마도 좋아하기로 정평이 난 한국인, 그렇지만 '정치 드라마'는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여자.. 더보기 "세종의 지독한 트라우마를 상상했다" < 대장금 > < 선덕여왕 > 등을 통해 사극의 새 이정표를 제시해 온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2011년 < 뿌리깊은 나무 > 를 들고 돌아왔다. 개국 초기라는 혼란기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조선의 왕 세종을 통해 두 작가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 더보기 [어제 뭐 봤어]<뿌리깊은 나무>, 끝말잇기가 주는 긴장과 강렬함 뿌리깊은 나무 > 12회 수-목 SBS 밤 9시 55분 "이로써 모든 글자가 완성되었사옵니다." 한글의 마지막 빈칸이었던 후음이 맞춰지자 정인지(박혁권)는 세종(한석규)에게 기쁘게 아뢴다. < 뿌리깊은 나무 > 의 핵심적 재미는 이처럼 마방진의 해법을 풀어나가듯이 이야기 곳곳에 .. 더보기 ‘겨울연가’ 그 후 10년…윤석호 감독을 만나다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에는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 '한류의 전설' < 겨울연가 > 이후 공고히 구축된 윤석호표 로맨스는, 사랑의 유통기한이 점점 짧아지는 퍽퍽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따스하게 자라나고 있다. -내년 1월이면 < 겨울연가 > (KBS2, .. 더보기 [어제 뭐 봤어]<뿌리깊은 나무>, 다층적인 욕망의 얼굴이 던지는 질문 < 뿌리깊은 나무 > 10회 SBS 수-목 밤 9시 55분 밀본의 본원 정기준의 정체가 드러났다. 반촌의 백정이자 세종(한석규)의 밀명을 받은 또 한명의 인물 가리온(윤제문)이 바로 그였다. 반전도 반전이지만 사실 그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 드라마를 시종일관 관통하고 있는 다중 정.. 더보기 뿌리깊은 나무> 제작진 “가리온 역 윤제문, 다층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는 배우” SBS < 뿌리깊은 나무 > 등장인물인 정기준의 정체가 가리온(윤제문)으로 밝혀져 화제다. 정기준은 극중 세종 이도(한석규)와 대립된 이상을 갖고 있는 비밀조직 밀본의 수장으로 3일 방송에서 정체가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글자를 만드는 이도를 도와주던 백정 가리온이 정기준.. 더보기 '뿌리', 원작 10번 읽어도 못푸는 미스터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지난 2일로 9회까지 방송됐다. 호기심 많은 시청자거나 원래 팩션에 관심 많은 독자들이라면 작가 이정명씨의 동명 원작소설을 읽어봤을 터. 세종의 한글창제를 둘러싼 미스터리 사극이라는 점에서 드라마와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