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보는 오후>/우리나라 드라마소식

'사춘기 메들리', 애국가 시청률이어도 괜찮은 이유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의 박성광은 올라가지 않는 시청률 그래프를 보면서 전전긍긍한다. 그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멀쩡한 총각을 유부남으로 만들고, 없었던 출생의 비밀도 만들어 낸다. 또 간접광고(PPL)를 위해서라면 사극에 차량용 .. 더보기
송지나 작가, 김종학 PD 빈소 조문 "'신의' 배우들 구석에 있지 말아요"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고(故) 김종학 PD와 오랜 인연을 맺었던 송지나 작가가 빈소를 다녀온 후 올린 장문의 글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송지나 작가는 24일 오전 공식 사이트인 '드라마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송 작가는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잘 모르.. 더보기
'목소리' 정웅인, 그의 퇴장이 아직 이른 이유 [뉴스엔 김찬미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웅인은 진짜 살해됐을까. 7월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9회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이 살해됐다고 추정, 살인용의자로 박수하(이종석 분)가 지목됐다. 박수하는 무죄로 풀려난 민준국에.. 더보기
99%의 분노를 '자극'하는 여왕님 [한겨레21][문화] 검열은 강화되고 표현의 자유는 축소되는 '국민행복시대'의 그늘, 그리고 반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3%A0%ED%98%84%EC%A0%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628181022204" target=new>고현정 주연의 &lt; 여왕의 교실 &gt;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아이들의 .. 더보기
'너목들' 로맨스 즐기던 시청자, 엔딩 5분에 무너졌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마음 놓고 달콤한 로맨스를 즐기려 했더니 마지막 5분은 시청자들의 머리와 심장을 굳어버리게 만들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을 향해 사랑을 고백하는 차관우(윤상현 분), 그런.. 더보기
'출생의 비밀' 그만 좀 써먹지 SBS 주말극 &lt;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6%9C%EC%83%9D%EC%9D%98%20%EB%B9%84%EB%B0%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618123407698" target=new>출생의 비밀 &gt; 을 연출하는 김종혁 PD는 "제목을 &lt; 출생의 비밀 &gt; 로 지은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본래 제목은 &lt; 안아주세요 &.. 더보기
진지한 문제의식 '확 깨는' 완성도 누군가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채로, 그를 사랑하는 일이 가능할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정의에 비추어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누군가가 내게 전혀 관심이 없는데도 나를 사랑한다고 주장한다면? 모르긴 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면 그의 정신 건강이 온전치 못하다고 여.. 더보기
'사건번호 113', 왜 이런 드라마는 '땜빵용'이어야 하는가 꼼수의 시작은 그랬다. 당시 MBC &lt;7급 공무원&gt;이 선점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노리기 위해 SBS는 &lt;그 겨울, 바람이 분다&gt;의 첫 방송일에 1회와 2회를 몰아서 방영하는 편법을 썼다. 덕분에 이미 어느 정도 작품성이 보장되어 있었던 &lt;그 겨울, 바람이 분다&gt;는 주.. 더보기